든든 vs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차이점 비교: 2026 1학기 대출 금리 및 신청 가이드

든든 vs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차이점 비교: 2026 1학기 대출 금리 및 신청 가이드

1.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든든대출) 장점

일명 '든든 학자금 대출'로 불리는 취업 후 상환 대출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제도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상환 시점의 유연성입니다. 연간 소득이 상환 기준 소득(2026년 기준 별도 공지)을 넘기 전까지는 원금과 이자 상환이 모두 유예됩니다.

특히 기초·차상위 계층 및 소득 1~5구간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가 면제되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2.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9~10구간을 위한 선택

소득 구간이 높아 국가장학금이나 든든대출 대상에서 제외된 9·10구간 학생이라면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이 정답입니다.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며, 고정 금리가 적용되어 향후 금리 변동 리스크로부터 안전합니다.

일반 상환 대출은 거치 기간(이자만 납부)과 상환 기간(원금+이자 납부)을 본인이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자 부담은 매달 발생하지만, 취업 전 미리 조금씩 갚아나가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3. 대출 금리 및 중도 상환 수수료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여 연 1.7%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시중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이나 일반 대출 금리가 5~7%를 상회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가장 중요한 팁! 한국장학재단의 모든 학자금 대출은 중도 상환 수수료가 0원입니다. 용돈을 아끼거나 아르바이트 수익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원금을 갚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대출 거절 시 해결책 및 생활비 대출

간혹 성적 미달(C학점 미만)이나 연체 기록으로 인해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특별승인 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재학 기간 중 총 2회에 한해 성적 기준을 완화하여 대출을 승인해 주는 구제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등록금 외에 생활비 대출(학기당 최대 200만 원)도 든든/일반 유형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장 식비나 교재비가 부족하다면 고금리 대출을 알아보기 전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학자금 대출 궁금증 해결 (FAQ)

Q1. 부모님 모르게 대출받을 수 있나요?

A1.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본인 명의로 신청 가능하지만, 대출 실행 시 부모님께 안내 문자(알림톡)가 발송됩니다. 가급적 가족과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학자금 대출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나요?

A2. 정상적으로 상환하는 경우 신용점수에 큰 악영향은 없으나, 장기 연체 시 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체 관리에 주의하세요.

Q3. 대학원생도 든든대출이 가능한가요?

A3. 네,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해 대학원생도 일정 조건 충족 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든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대학생 장학금 혜택이 궁금하다면?

👉 대학생 장학금 통합 정보 바로가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