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1학기 숨은 장학금 14종+ 리스트: 국가장학금 외 중복 수혜 꿀팁
1. 지자체 장학금: 우리 동네의 특별한 혜택
국가장학금이 전국 공통이라면, 지자체 장학금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대부분 거주 기간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 서울장학재단: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공익인재 장학금 등 연간 다양한 차수 운영
-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대학생 장학금 및 주거비 지원
- 향토학사(생활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혜택도 일종의 '주거 장학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학금은 대개 2월에서 3월 사이에 집중 공고되므로, 설 연휴 직후 지자체 홈페이지 검색이 필수입니다.
2. 기업 및 민간 재단 장학금 리스트
민간 재단 장학금은 금액이 크고 멘토링이나 캠프 등 부가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2026학년도 1학기 공략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단명 | 장학금 명칭 | 특이사항 |
|---|---|---|
| 삼성꿈장학재단 | 대학희망장학 | 꿈장학생 출신 신입생 대상 |
| 롯데장학재단 | 희망장학금 | 가계곤란 대학생 대상 (취업 연계 등) |
| 현대차 정몽구 | 미래산업 장학금 | 이공계/문화예술 우수 인재 육성 |
| KT&G 장학재단 | 상상장학금 |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우수 재능 보유자 |
각 재단별로 자기소개서 비중이 높으므로, 미리 본인의 비전과 활동 내역을 정리해 두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3.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공략법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여러 기업의 기부금을 모아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대표적인 숨은 혜택입니다. 1학기 신청은 보통 12월에서 1월 사이에 공고됩니다.
푸른등대 장학금의 최대 장점은 '생활비 지원' 성격이라는 점입니다. 즉,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전액 감면받았더라도, 푸른등대에서 나오는 100~200만 원은 본인 계좌로 직접 현금 입금되어 생활비로 쓸 수 있습니다.
4. 장학금 중복 수혜 필승 전략
많은 학생이 오해하는 것이 "장학금은 하나만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복 수혜 금지 규정은 오직 '등록금 총액' 범위 내에서만 적용됩니다.
💡 고수익 전략: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으로 채우고, 지자체나 민간 재단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추가로 신청하세요.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은 등록금 범위를 초과해도 반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 1학기 숨은 장학금 FAQ
Q1. 성적이 낮은데도 받을 수 있는 외부 장학금이 있나요?
A1. 네, 지자체 장학금 중에는 성적보다 거주 요건이나 가계 형편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봉사활동 실적이나 특기 위주의 장학금도 적극 공략하세요.
Q2. 휴학생도 신청 가능한가요?
A2. 재단마다 다르지만, 서울장학재단 등 일부 기관은 휴학생에게도 진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Q3. 이중수혜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3.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필터링됩니다. 초과분이 발생하면 장학금 반납 명령이 떨어지며, 이행하지 않을 시 향후 장학금 수혜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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