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문100년 국가우수장학금 전공확립유형 가이드: 중복 수혜 및 진도보고서 완벽 정리
2026년 3학년이 되는 인문·사회계열 대학생들을 위한 인문100년 국가우수장학금(전공확립유형)의 모든 것을 정리해 드립니다. 특히 학교 수석 장학생이라도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이유와 실무적인 진도보고서 작성 꿀팁을 확인해 보세요.
1. 교내 수석 장학금 vs 인문100년: 중복 수혜의 명확한 답
이미 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다면 "왜 국가 장학금을 따로 신청해야 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중복 수혜의 원칙: 대한민국 장학 제도는 '등록금 범위 내 수혜'를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인문100년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기존 교내 장학금은 취소되거나 타 학생에게 승계됩니다. 하지만 Ⅰ유형에 선발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교내 장학금: 대개 등록금 감면 혜택만 제공합니다.
- 인문100년(Ⅰ유형): 등록금 전액은 물론, 매 학기 250만 원의 생활비를 본인 계좌로 직접 입금해 줍니다.
즉, 학교 수석 학생이라면 학교 장학금만 받는 것보다 인문100년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등록금 면제 + 현금 500만 원(연간)을 추가로 챙기는 것이 경제적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2. Ⅰ유형과 Ⅱ유형의 차이: 생활비 250만 원의 위력
선발 성적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유형 구분 | 지원 내용 | 지급 방식 |
|---|---|---|
| Ⅰ유형 (우수자) | 등록금 전액 + 생활비 250만 원 | 등록금은 고지서 감면, 생활비는 개인 계좌 입금 |
| Ⅱ유형 (일반) | 등록금 전액 지원 | 등록금 고지서 차감 방식 |
사용자님처럼 학교 수석급 성적이라면 Ⅰ유형 선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활비는 학기당 1회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이는 학비 외에 교재비, 자격증 응시료 등 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4학년 계속지원 성적 기준 및 탈락 방지 노하우
전공확립유형은 3학년 선발 이후 졸업 시까지 최대 4학기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성적이 기준 미달이면 장학생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 최소 성적 기준: 직전 학기 백분위 90점 이상 또는 평점 3.6/4.5 (3.4/4.3)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 이수 학점 기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4학년 졸업 학기 제외 등 학교별 규정 확인 필요).
💡 탈락 방지 팁: 4학년 때는 취업 준비로 성적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한 과목이라도 성적이 크게 떨어져 평균 3.6 미만이 될 것 같다면, 수강 철회(W) 제도를 활용하거나 기말고사 전 집중 관리가 필수입니다. 한 번 탈락하면 영구 제외되므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4. 진도보고서 항목별 작성 예시 및 교수님 서명 받는 법
장학생 선발 후 매 학기 제출하는 '진도보고서'는 장학금 유지의 필수 서류입니다. 단순히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장 과정을 데이터로 보여줘야 합니다.
① 전공 학습 및 활동 성과
[작성 예시]: "전공 필수인 '고전 인문학의 이해' 수업에서 발제자로 참여하여 A+ 성적을 거둠. 이와 연계하여 교내 학술대회에 '현대 사회와 고전 철학'을 주제로 논문을 투고하여 우수상을 수상함."
② 사회공헌 및 기타 활동
[작성 예시]: "전공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아동센터 독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40시간 수행함. 또한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토익 950점을 달성함."
👨🏫 지도교수님 서명 받는 절차
- 보고서 완성: 위 예시처럼 구체적인 활동을 적어 보고서를 출력합니다.
- 면담 요청: "인문100년 장학금 진도보고서 확인을 위해 짧은 면담을 요청드립니다"라고 정중히 메일을 보냅니다.
- 교수님 면담: 이번 학기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보고서에 확인 의견과 서명을 받습니다.
- 업로드: 서명된 보고서를 스캔하여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에 기한 내 제출합니다.
더 많은 대학생 장학금 혜택이 궁금하다면?
👉 대학생 장학금 통합 정보 바로가기
